"여성 청소년 미래 응원"…아모레퍼시픽, 두 번째 여성건강 캠페인 실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인 아모레카운셀러와 함께 올해 두 번째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사업부는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의 시니어 전문 쇼핑몰인 카운셀러몰 애플리케이션으로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을 소개할 방침이다.

올해 5월 처음 진행된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리 용품을 지원하고, 여성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착한 소비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한 달 동안 판매된 바이탈뷰티 여성건강라인 자음보액, 자음미단, 프림로즈 제품의 수익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후원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사회복지사는 “이번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 키트를 지원받아 비용 부담은 물론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받게 된 여성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