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코로나19 방역 현장 소방관들 위해 용품 기증
경제·산업
입력 2021-11-10 14:08:58
수정 2021-11-10 14:08:58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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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소방의 날을 맞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 중구 중부소방서에서 방역 및 방한용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신세계면세점 임직원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의 회사 매칭금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1,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5,000장과 방한장갑 300켤레가 중부소방서에 전달됐다.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어려움이 있다”며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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