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자 역량 강화 ‘콘숑클래스’ 오픈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남CKL)이 ‘2021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톡톡 프로그램인 ‘콘숑클래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콘숑클래스는 분야별 전문강의를 제공, 콘텐츠 창작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라이브커머스, 크라우드 펀딩, 콘텐츠기획 트렌드, 사업계획서, 마케팅, 지적 재산권·저작권 등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022년 3월 1일까지 총 100일간 과정당 4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는 김난 E-라이브 공동 대표가 ‘라이브 커머스, 나도 할 수 있다!’를 주제로 마케팅의 주요 툴로 등장한 라이브 커머스에 대해 설명하고, 쇼핑라이브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예진 PD가 초기 홍보채널로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크라우드펀딩 200% 활용하기’ 강의를 벤처박스 김권녕 파트너는 ‘콘텐츠 비즈니스 트렌드 및 성공사례’ 강의를 통해 성공하는 창업아이템의 선정과 비즈니스 모델 정립에 도움을 준다.

김진한 다른코리아 대표는 ‘누가봐도 쉬운 정부지원 사업계획서 작성법’, 곽경민 티비컴퍼니 대표가 ‘콘텐츠를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 강의로 현장형 마케팅의 이해와 실습을 돕는다.

아이디어창국제법률사무소 박경원 변리사는 ‘지적재산권의 기본 이론 및 사례’ 강의로 창업 시 필수로 꼽히는 기초적인 지식재산권 관련 지식을 제공하며, 유지곤 아이로드 대표가 ‘창업중독자 연쇄창업기’ 강의를 통해 실전 문화콘텐츠 창업 사례와 노하우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김준태 다다르다 대표는 로컬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탐구하는 ‘로컬 콘텐츠의 이해와 사례’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콘숑클래스’ 수강신청은 경남CKL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2021 콘텐츠 톡톡 운영 사무국으로 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