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연말맞아 행복버무림 김장행사 실시…김장김치 500박스, 원주가톨릭사회복지관 등 6곳에 전달

[원주=강원순 기자]한국광해광업공단은 23일,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에 김장을 담가 전하는‘행복버무림’행사를 열었다. 

이날 원주가톨릭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시작한 행사는 원주가톨릭사회복지관 등 6곳에 1,8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500박스를 전달했다.

황규연 사장을 비롯한 송기헌 국회의원과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지역농산물로 김장을 담갔다.

황규연 사장은 "공단 출범 후 첫 연말을 맞아 김장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주민의 필요를 채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