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1-11-29 14:00:39 수정 2021-11-29 14:00:3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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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하 리슈빌 포레’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룡건설은 대전 학하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74㎡A 168가구 ▲84㎡A 9가구 ▲84㎡B 9가구 ▲84㎡C 324가구 ▲84㎡D 98가구 ▲84㎡E 26가구로 공급된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단지 상세 정보와 공급 일정 등을 제공하며, VR로 세대 내부까지 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당첨자발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홍보관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산과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로 서쪽은 호산과 안산 학산으로 연계된 넓은 녹지공간이 형성돼 있다. 북쪽으로는 복용도시 자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계룡산 줄기인 빈계산도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통골 계곡, 화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특히 이 단지는 청년 특화형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혼부부 형, 셰어하우스 형, 한 지붕 두 가족을 위해 출입문을 따로 만든 세대 분리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맘스카페,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실내 운동시설 등이 마련된다. 또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조성과 안전한 통학을 위한 드랍존도 설치된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동안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도 없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리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9월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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