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우리음식연구회 토하젓 홀몸노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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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30 15:20:46
수정 2021-11-30 15:20:4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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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50여명 참여 토하젓 100통 손수 빚어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 전통식문화 계승 단체 '나주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손수 만든 토하젓 100통을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고유의 전통·향토음식 발굴과 계승, 지역민의 올바른 식생활 향유와 전통식문화 발전을 목표로 지난 1999년 출범해 현재 회원 50여명이 활동 중이다.
나주 향토음식 및 식문화 계승 전수교육, 강사양성과정, 향토음식 작품 전시회, 우리 쌀 이용 떡 나눔 캠페인 등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다양한 교육·전시·체험·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정숙 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입맛을 되살리는 민물새우로 토하젓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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