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4-12-18 18:46:53
수정 2024-12-18 18:46:53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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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라는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입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스테키마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미국 허가에 앞서 국내, 유럽, 영국,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로부터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고 순차적 출시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에 스테키마가 2월 출시될 수 있도록 오리지널 개발사와 합의를 마무리했다”며, “남은 상업화 절차에 속도를 내 조기 시장 안착과 점유율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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