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 10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1-12-03 17:30:41
수정 2021-12-03 17:30:4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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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제일건설은 오는 10일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에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는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11개동, 총 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규모 투자와 계약이 진행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차량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쿠팡이 전북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 예정에 있는 완주테크노벨리 제2일반산업단지도 차량 약 10분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에는 익산시가 총 133억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사업도 예정됐다.
단지는 금마시장, 금마우체국, 금마공용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시내와 인접해 있으며, 전북 최초의 코스트코 매장이 단지 인근 왕궁물류단지 내에 입점 협의중으로 주거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는 일반아파트 천정고(2.3m)보다 높은 2.45m에 달하는 천정고가 적용됐다.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제공하며 1층과 2층에는 광폭테라스가 설계된다. 또한 최상층에는 루프탑 테라스가 적용돼, 게스트룸이나 멀티방으로 꾸밀 수 있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한편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 2차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인화동1가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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