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공급예정…“아파트·단독주택 장점 결합”
경제·산업
입력 2021-12-07 15:41:36
수정 2021-12-07 15:41:3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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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유진건설산업은 경기 의왕시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24가구 규모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 상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아파트와 달리 관리가 어렵고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단독주택 1세대만 건설하는 경우에 비해 규모의 경제가 있으므로, 기존 단족 주택의 단점인 보안 문제와, 높은 관리비, 편의시설 부재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공동주택의 편리성을 누릴 수 있다. 또, 층간소음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점, 넓은 서비스면적 등 단독주택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아파트에 비해 전매제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2층에 부부 침실과 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실 등을 배치했고, 지하 1층과 지상 4층 다락 공간이 있어 홈오피스, 홈카페 등을 꾸밀 수 있다. 단지는 모락산과 백운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백운호수가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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