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 지역 기업 창업 역할 톡톡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달서구 지역의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 등 3개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보육센터 NIES프로그램'으로 활발한 창업보육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각 학교 및 기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하며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창업보육센터 간 상생협력 모델 발굴 및 BI생태계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창업보육센터 NIES프로그램은 ▲달서구 BI투자유치프로그램 ▲글로벌 기업육성프로그램(수출) ▲스타기업육성프로그램 ▲달서구 BI공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달서 BI투자유치프로그램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총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차로 교육(8H)·기업진단·IR발표자료작성·투자유치포인트강의·데모데이를 운영하고 2차로는 대구지역 창업보육센터 연합 IR행사인 “대구 BI스타트업 IR 피칭대회”에 참가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육성프로그램(수출)은 해외 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으로 타깃시장을 분석하고 시장 맞춤형 제품 보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총 7개 사를 지원한다.
스타기업육성프로그램은 유망 입주기업을 선정해 대구시 스타기업 및 유니콘기업으로 선정 될 수 있게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업 진단 후 BM·멘토링·사업화·인증 등 전 분야 맞춤형 지원을 한다.
달서 BI공동프로그램은 달서구 소재 Pre BI-BI-Post BI간 상생, BI-입주기업 간 상생, 기업-기업 간 상생을 위해 네트워크형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BI생태계 선순환 구조 확립 및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달서구의 3개 창업보육센터는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입주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 같은 창업보육센터의 활동들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계명문화대·대구공업대가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있으며 11개 입주기업이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창업보육센터의 활동들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의 하나로 선정돼 예산 73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955180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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