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감계 데시앙’, 내달 3~6일 정당계약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1-12-20 10:00:00
수정 2021-12-20 10:00: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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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창원 감계 데시앙’의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2지구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1000가구, 전용 59·72·84㎡로 구성된다.
창원 감계 데시앙은 초·중·고교를 모두 품은 12년 안심 학세권 단지다. 감계초와 감계중이 가깝고, 오는 2023년 단지 약 1㎞ 거리에 북면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북면고는 행정구역상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에 위치해 있어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하다. 농어촌특별전형이란 일정기간 이상 농어촌(읍/면)에 거주하고, 동일기간 동안 농어촌 소재 학교에 재학한 경우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농어촌 학생들끼리의 경쟁을 통해 선발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일반 전형에 비해 유리한 만큼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조경 44% 이상의 공원형으로 조성되며,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방과후교실, 맘앤키즈카페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이 우수하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혁신평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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