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청약경쟁률 최고 ‘1150대 1’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1-12-20 16:24:22
수정 2021-12-20 16:24:22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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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시흥 은계지구에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평균 경쟁률 712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2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난 18~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50실 모집에 10만6,876명이 몰려 평균 712.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50.9대 1을 기록한 C-zone 2군의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이 외에도 687.7대 1을 기록한 C-zone 1군 기타지역을 비롯해 610.5대 1의 A·B-zone 1군 기타지역 등 그룹마다 고르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분양 관계자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역세권 단지로서 은계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힐스테이트가 선보이는 다양한 특화 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이어져왔다”며 “상품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반면 아파트에 비해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예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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