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고덕 트레비뉴’ 분양 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브랜드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상업지구 에 조성하는 ‘평택 고덕 트레비뉴’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완판에 성공한 생활숙박시설 ‘평택 고덕 트라반트 푸르지오 시티’ 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상 1 ~ 2층 총 52실 규모다. 상업용지 비율이 2%에 불과한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평택 고덕 트레비뉴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비즈니스컴플렉스타운에서도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백년광장·수변광장·함박산 중앙공원 등 지역 명소에서의 자연스러운 진출입이 가능하고, 차량 및 유동인구 통행이 활발한 8차선 메인도로에 위치, 우수한 가시성과 시인성을 확보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생활숙박시설 886실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거주수요 약 14만 여명을 고객층으로 둘 수 있고, 인근에 삼성전자·브레인시티·행정타운 등 종사자 수요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브리티시 고덕’·‘어반그로브 고덕’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MD 구성 계획도 눈길을 끈다. 지상 1층은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앵커테넌트를 비롯, F&B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상 2층은 의류·플랜트·플라워 등 구독전문샵과 헬스·뷰티·패밀리레스토랑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평택 고덕 트레비뉴는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업시설로 공급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DSR 규제 영향도 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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