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 새해 첫 달 3,159가구 분양…전월比 11%↓

경제·산업 입력 2021-12-28 15:54:49 수정 2021-12-28 15:54:49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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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월 주택분양계획.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중견 건설업체 13개사는 새해 첫 달인 1월 전국에 총 3,159가구를 분양한다.


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전국 14곳에서 모두 3,15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3,550가구)보다 391가구(11%) 줄어든 물량이다.작년 8098가구 보다 4,939가구(6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1,46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대구에서 481가구가 분양된다. 이어 경기 431가구, 충남 303가구, 전남 226가구, 부산 192가구 등 순이다. 서울은 63가구다.


이엔건설과 에스테크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63가구를 분양한다. 일성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271가구, 대경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144가구, 화성개발은 충남 공주시 월송동에서 303가구, 한아름종합건설은 전남 무안군 무안읍에서 114가구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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