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 117, 9일만 분양 마감…“송도 대표 최고급 단지로 우뚝”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송도국제도시개발 유한회사는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한 아너스 117이 단기간에 분양을 마감하며 송도를 대표하는 최고급 단지로서 기대를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너스 117은 지난 15일부터 일반 청약자를 대상으로 계약에 돌입한 지 9일 만에 136건의 일반 계약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청약 신청금이 1억원에 달하는 데도 전체 물량을 웃도는 청약자가 모집 됐고, 대부분의 청약자들이 계약까지 이어졌다.
특히 아너스 117은 투기과열지구인 송도에 들어서는 만큼 대출이 어렵고, 필지당 공급 금액이 14억원 대에서 최대 24억원 대까지 달하는 상황임에도 조기 마감을 달성해,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희소성과 마래가치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아너스 117은 골프장 페어웨이 파노라마 조망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으며, 서해 바다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고, 골프장 내 호수와 도시의 야경 등 다양한 뷰를 즐길 수 있다.
김태우 송도국제도시개발 유한회사 분양소장은 “영구 조망권과 같은 불변의 가치를 지닌 최고급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손꼽힌다”면서 “더욱이 아너스 117은 골프장 내에 들어서는 단독주택 필지로 일반 아파트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어 송도 부촌의 새로운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스 117은 총 공급면적 16만 7000여㎡에 179필지(이스트빌리지 92필지, 웨스트빌리지 87필지)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에 계약을 마친 물량은 총 178필지(필지당 전용 459~689.8㎡)에 해당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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