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역사 담은 '한권으로 보는 나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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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06 14:46:10
수정 2022-01-06 14:46:1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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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현대까지 나주 전체 역사교과서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나주(羅州) 전체 역사를 아우르는 역사교과서 '한권으로 보는 나주'를 발간,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역사교과서는 지난 2020년 신규시책 선정을 통해 자문단 출범을 시작으로 이듬해 2021년 시 승격 40주년에 맞춰 발간을 추진해왔다.
역사학·고고학·전근대사·근현대사·예술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7인이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대학교수,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감수단의 역사적 사실 규명 등을 통해 책 완성도를 높였다.
'한 권으로 보는 나주'는 지역 명칭 이전의 선사시대(구석기~철기)와 고대 마한,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 고려, 조선, 근·현대까지 총 5가지 테마로 나주의 시대상을 다루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희망찬 나주 미래는 나주를 바로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이 책이 나주가 지닌 역사의 힘을 토대로 '나주다운 나주의 미래'를 준비하고 나주를 사랑하고 자랑할 수 있게 만드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중·고교, 도서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문화시설 등에 배포했다. 시청 누리집 전자책(e-book)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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