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항 대형공사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전국
입력 2022-01-07 14:21:12
수정 2022-01-07 14:21:12
유태경 기자
0개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비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 신항 대형공사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이뤄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이다.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고 기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한다. 현재 각 건설현장과 발주처는 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초대형 건설공사 5개를 진행 중인 BPA는 각 현장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특화된 안전·보건관리시스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BPA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건설현장의 중대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도군, 가축전염병 전쟁 선포…청정지역 사수 총력전
- 장흥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서 3년 연속 수상…문학관광 패러다임 제시
- 목포시,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종합행정 서비스 가동
- 한상철 해양경찰교육원장, 추석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 신안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68억 원 재난지원금 추석 전 '깜짝' 지급
- 완도군, 추석 연휴 종합 대책 발표…'안전·편안' 명절 최우선
- 인천시, 현장 중심 사회보장계획으로 미래 연다
- 임실군, 임실N치즈축제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관 운영
- 남원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과 경찰업무 현장 체험
- 수성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상인들과 동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GS칼텍스·한국남부발전, 자가발전 설비 기술 교류 MOU
- 2이야기모바일, '마이안심케어' 서비스 출시
- 3네이버페이, 영세·중소 사업자 '온라인 결제 수수료' 추가 인하
- 4세계 젊은 디자이너 한자리…‘2025 IPDC 포스터디자인 대회’ 성료
- 5진도군, 가축전염병 전쟁 선포…청정지역 사수 총력전
- 6라이엇 게임즈, 프라그먼트와 협업…발로란트 컬렉션 출시
- 7'에이전틱 AI부터 피지컬 AI까지'…LG CNS, AX 혁신사례 공개
- 8장흥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서 3년 연속 수상…문학관광 패러다임 제시
- 9CJ푸드빌, 경상남도·고성군과 '가리비 소비 확대' MOU 체결
- 10컬럼비아,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 새 단장…복합 체험 공간 선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