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0개월만 최저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2-01-07 19:51:26
수정 2022-01-07 19:51:26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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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7주 연속 둔화하며, 2020년 5월 말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올라 7주 연속 오름폭이 축소됐습니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와 서대문구 아파트값이 떨어지면서 16곳 이상이 보합 또는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봐도 강남과 강서, 강동, 용산 관악 등 곳곳에서 상승률이 0%에 근접했고, 광진구는 -0.03%, 서대문구는 -0.01% 뒷걸음했습니다.
임병철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의 보합 전환이 임박해지는 분위기”라며 “금융당국의 ‘돈줄 옥죄기’가 이어지면서 매수 심리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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