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규모 커뮤니티 적용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2-01-19 10:58:55 수정 2022-01-19 10:58:5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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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대단지 브랜드 타운에 걸맞게 총 3개 블록, 약 3,000여 평에 달하는 대규모의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각 블록별로 실내 비거리골프장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실내어린이놀이터, 상상도서관, 프라이빗 오피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전용 59㎡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다. 전용 84㎡B타입은 안방 드레스룸, 주방 및 현관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비롯해 대형 평형에서 볼 수 있던 광폭 주방이 적용된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새롭게 개발된 평면선택제도 적용된다. 평면선택제를통해 침실 2, 3을 수납공간 강화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주방 공간의 경우 최근 트렌드에 맞춰 주방은 작게, 다이닝 공간은 넓게 쓰는 ‘소형 주방+수납공간 강화형’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주방과 서재형 다이닝, 주방 회전식 바테이블과 서재형 거실, 주방수납 강화형 등 다양한 옵션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단지 내 선보이는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주 52시간 근무제 등 주거지와 관련된 각종 사회적 제도들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단지 안에서 높은 삶의 질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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