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이재명 문화예술 공약' 주제 정책 간담회

전국 입력 2022-02-05 19:47:49 수정 2022-02-05 19:47:49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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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산 증대·고용안전망 확충 공약 호응…이재명 후보 지지 퍼포먼스도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호영과 함께하는 청춘대길'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안호영 의원실]

[전주=유병철 기자] 안호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문화예술 공약, 전북도내 문화예술계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안호영과 함께하는 청춘대길’이란 이름으로 4일 열린 행사는 안호영 의원을 비롯 박준석 예술인연대 상임고문의 사회로, 박규현 창작소극장 대표, 홍화영 두댄스무용단 대표 등 전북도 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


안호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예술인 고용보험 등 문화예술인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문화예술인이 본인이 적용받을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수혜자 중심의 정책 추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와 정책협약을 맺은 예술인연대 상임고문인 연극배우 박준석 씨와 함께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 공약을 소개했다. 특히 ▲국가재정대비 문화예산 2.5%까지 대폭 확충과, ▲문화예술기관 채용시 개방형 공모제확대 등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안호영 의원은 “도내 청년 문화예술인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여러분의 어려움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며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가능케하는 인프라와 생활수준이 보장되고, 일반 국민은 양질의 콘텐츠를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손팻말을 드는 세레모니로 마무리했다.


한편, 안호영 의원은 지난 3일부터 전북 투표율 90%, 이재명 후보 득표율 80%를 목표로 하는 ‘전라북도 8090 캠페인’을 시작해 도내 전역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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