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년…여행사 줄고 야영장 늘었다
경제·산업
입력 2022-02-09 21:34:56
수정 2022-02-09 21:34:56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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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코로나19 사태가 2년 가까이 이어진 가운데 여행사는 1,300개 넘게 감소한 반면 야영장은 500개 이상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여행사 수는 지난해 말 2만906개로,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 2년 간 1,377개 감소했습니다.
이에 반해 야영장은 꾸준히 늘었습니다. 야영장 수는 2019년 말 2,367개에서 지난해 말에는 2,873개로 지난 2년 동안 506개 증가했습니다.
야영장은 코로나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야외 별도 공간에서 소규모 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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