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만명…"18일 거리두기 조정"
경제·산업
입력 2022-02-16 20:15:44
수정 2022-02-16 20:15:44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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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오늘 0시 기준)가 하루 새 3만명 이상 증가한 9만433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확진자 수가 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달 말 확진자 수가 17만명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18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방역패스는 유지하되, 현행 '사적모임 6인·영업시간 오후 9시'에서 '8인·10시' 등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두 달 넘게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누적된 민생경제 피해와 오미크론 확산세 등 방역 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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