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만명 돌파…거리두기 '6인·10시'
경제·산업
입력 2022-02-18 19:16:47
수정 2022-02-18 19:16:47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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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긴 가운데, 정부가 오늘(18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만9,8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됩니다.
다만 현장의 피해를 고려해, 정부는 3월 말 종료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의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조치의 시한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방안은 내일(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됩니다. 다음달 시작 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한 달 미뤄진 4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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