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 L당 1,812.5원 …상승세 지속
경제·산업
입력 2022-02-25 21:07:52
수정 2022-02-25 21:07:52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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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도 지속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오전 현재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12.5원으로 전날보다 2.01원 상승했습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51원 오른 L당 1,748.7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기름값은 최근 5주 연속 상승했으며, 특히 그간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돼 오는 상황과 맞물려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조치로 한때 1,60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연초 들어 국제유가가 오르며 다시 1,700원 선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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