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MZ세대 통해 기업문화 개선 추진
'주니어보드 2기' 2030 직원 14명 구성
롯데건설, MZ 생각 주제로 3월에 정기 회의 진행
MZ세대 참신한 아이디어 '현업에서 검토 및 시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이 어제 새롭게 출범한 '엘-주니어 보드 2기'와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 2기'는 전 직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 2기'는 MZ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주니어보드가 준비한 무기명 질문에 대한 키워드를 골라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오는 3월 각 부서의 업무 중 MZ세대의 생각을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정기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신설된 '주니어보드 1기'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메타버스 시대 우리가 해야 될 것들은?', '우리 소통해 볼까요?' 등의 주제로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주니어보드 1기'의 활동으로 업무개선 및 소통의 변화를 만들었으며, 올해 2기에서는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롯데건설의 기업문화 개선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주니어보드는 롯데건설의 변화의 중심에서 CEO와 직원간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노사갈등에 공장폐쇄까지”…철강업계 위기감 ‘고조’
- “수소 생태계 활성화”…현대차, 공동협력 확대
- 삼성전자, 엔비디아 납품 ‘청신호’…“이재용 리더십 절실”
- 기후환경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 개최…‘탄소중립이슈 대응’ 주제
- 도요타 회장 "정의선 회장·현대차 축하"…한글 광고로 '응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2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3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4“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5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6“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75대 은행 부실채권 5조 육박…고금리 장기화 여파
- 8“따뜻한 겨울”…계절 특수 못 누리는 패딩·난방株
- 9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머니무브’ 어디로
- 10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