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eo QLED’ 라인업 확대…8K·초대형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2-03-03 20:15:20
수정 2022-03-03 20:15:20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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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주력 TV인 '네오(Neo) QLED' 2022년형 신제품 판매를 시작합니다. 초대형 라인업을 확대하고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을 강화했는데요. 보도에 정새미 기자입니다.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의 주력 TV 모델인 '네오(Neo) QLED' 2022년형 신제품입니다.
8K·4K 제품군 모두 75형과 85형 위주로 운영하고, 모델 수도 15개에서 21개로 대폭 늘립니다.
먼저 네오 QLED 8K는 총 7개 모델로 출시됩니다. 65형(163cm)부터 85형까지 3개 크기와 사양‧디자인에 따라 3개 시리즈로 구성됩니다.
네오 QLED 4K는 43형부터 5개 사이즈 등 총 14개 모델로 이뤄집니다.
올해 신제품의 특징은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의 진화입니다.
이전보다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 등이 도입돼, 8K 제품은 빛의 밝기를 기존보다 4배 높아진 1만6,384단계로 조절합니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의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강화됐습니다.
각 장면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신경망을 기존 16개에서 20개로 늘린 겁니다.
이를 통해 영상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높이고, 오디오의 입체감도 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14일까지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일주일 뒤인 오는 22일 공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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