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과학센터, 전국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평가 '양호'
2년 연속 양호 평가 받으며 안정적 자리매김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전국 11개 지역스포츠과학센터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양호' 평가를 받았다.
타 시도 대비, 선수 및 전문인력풀의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연속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평가는 기본 사업 과제인 체력측정,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밀착지원 부분과 센터운영 우수 및 개선사례 보고, 고객만족도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실시됐다.
제주센터는 3개의 기본 사업 과제 운영에서는 초과달성 실적을 이루었고, 센터운영 우수 및 개선사례 보고는 강지훈 센터장이 지난 1년간 제주센터를 운영하면서 실시한 비대면 훈련프로그램 지원, 학생선수 체계적 훈련방식 심리지원 등 11개의 우수사례와 체력 측정분석결과지 양식 개선, 문자 시스템 개선을 통한 빠른 정보 전달 등 5개의 개선사례에 대한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센터장은 "평가부처 관계자들로부터 제주센터가 이전 대비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 이런 결과는 체육회 부평국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센터 구성원의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층 업그레이드를 위해 선수체력 분석 자료의 폼 개발과 내용 업데이트, 선수 및 지도자 요구도 조사에 따른 컨텐츠 개발, 다수의 학생선수에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제주센터는 도내 지도자 대상으로 설명회 준비와 도 선수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위해 선수 컨디셔닝 센터를 구축한 인천, 대전, 광주 지역스포츠과학센터들과의 교류를 통한 벤치마킹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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