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계획 마련한다
전국
입력 2022-03-11 08:56:05
수정 2022-03-11 08:56:05
금용훈 기자
0개
표준 가이드라인·디자인 개발 등 체계적 관리방안 수립 전망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안전 증진 계획(5개년, 2023년~2027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연구용역은 '제주특별자치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환경 조성과 이용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단계적 전략을 수립하는데 목적을 둘 방침이다.
용역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현황조사 및 문제점 파악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증진을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제주형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주차 공간 대상지 선정 및 표준디자인 개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제주도의 특성을 반영한 이용안전 증진 계획을 마련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연구용역 시행에 앞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에 따라 지난 2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대표 김학모)을 최종 낙찰업체로 선정하고, 10일 용역에 착수했다.
김재철 교통항공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으로 이용자 및 보행자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주의 의무 준수 및 안전 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원경찰청, 청소년 (사이버)도박범죄 예방을 위한 '도박 근절 예방 캠페인' 전개
- 심사평가원, 아제르바이잔 국민건강보험청 한국의 건강보험 시스템 단기연수 성료
- 내‧외국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청와대 권역 나들이, 청와이웃 프로그램 실시
- 꿈꾸는 아이들의 축제...‘2024년 제1회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 개최
- 8년 만에 청평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한승헌 그룹장 (GS건설 법무그룹장) 부친상
- 2롯데칠성음료, ‘2024 한국IR대상’ 우수상 수상
- 3한국앤컴퍼니그룹, 이동 어려움 해소 위해 복지시설에 차량 지원
- 4‘K-인디 뷰티’ 헉슬리, 미국 코스트코 400개 입점 확정
- 5카카오모빌리티-삼성물산, ‘주거단지·빌딩 내 로봇 및 주차 솔루션 협력’ 협약 체결
- 6현대차,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 7대우건설, 이라크 신항만1단계현장 안벽공사 준공
- 8KT&G상상마당, 부산서 ‘쿼카 캐릭터’ 팝업 스토어 진행
- 9르노코리아, 2024년 임단협 조인식 진행
- 10주택건설협회, LH·서울특별시회와 '주택건설사업분야 협력' 위해 맞손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