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피드에 ‘팔로잉·즐겨찾기’ 옵션 추가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인스타그램이 홈 화면에서 피드 게시물을 보는 두 가지 새로운 방식 ‘팔로잉’과 ‘즐겨찾기’를 추가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개인의 관심사와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가 추천 노출되는 기존의 피드 정렬 방식에 더해, 최신순으로 게시물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추가했다. 좌측 상단의 ‘Instagram’ 로고를 누르면 새롭게 도입된 ‘팔로잉’ 또는 ‘즐겨찾기’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별도로 설정하지 않을 경우 기존 방식을 유지할 수 있다.
‘팔로잉’ 모드에서는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모든 계정의 게시물이 업로드된 시간순에 따라 노출된다. 가장 최근 게시물이 상단에 표시되는 방식으로, 팔로우하는 계정들의 소식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
‘즐겨찾기’ 모드에서는 내가 선택한 계정들의 게시물이 최신순으로 정렬된다. 팔로우하는 계정 중 주요 계정의 소식을 빠르게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즐겨찾기 계정은 최대 50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즐겨찾기 계정 리스트는 언제든 수정 가능하다. 리스트에서 추가 또는 삭제된 상대에게는 별도의 알림이 가지 않는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새로운 콘텐츠 및 크리에이터 발견부터 소중한 사람들과의 교류까지 이용하는 목적은 다양하기에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주고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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