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지식재산공제 '고객 캠페인' 진행…“해외진출·경쟁력 강화 일조”
고객추천포상과 신규 고객 환영이벤트 실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식재산공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보답하고자 이달 4일부터 6월 17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중 신규 고객을 추천한 기존 고객과 공제파트너에 대하여 추천 신규 고객수에 따라 다양한 포상을 실시하고, 가입유치 활성화를 위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상하는 환영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이다. 지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2022년 3월말 기준 가입 기업수 9,908곳, 누적 부금수납금액 1,068억원에 달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식재산공제 가입기업은 ▲높은 수준의 부금이자율(2.25%) ▲보증료 0.2%p 추가 감면 ▲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비용 대출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대출지원 ▲무료 자문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민간 상호부조의 틀을 갖춘 고객 친화적인 지식재산 금융제도로서 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지식재산공제라는 좋은 상품을 나누는 상호부조 정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식재산공제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은 지식재산공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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