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마음이음' 심리 상담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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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4 12:10:06
수정 2022-04-14 12:10:06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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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가 '청년 마음이음 사업'에 참여할 전문 상담기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청년 마음건강 사업을 시범 추진하며 심리상담소 2곳을 운영했다. 정서적 고립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일대일 심리상담을 지원해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도왔다.
시는 올해 사업명을 청년 마음이음 사업으로 바꾸고 권역별 상담기관 2~3곳을 운영해 일대일 대면 상담, 집단상담, 온라인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기관 모집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이나 부산청년정책 플랫폼 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청년 마음건강사업을 올해부터는 확대 추진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상담을 도와줄 역량 있는 심리상담 기관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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