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운드바, 해외 매체 호평…"비교 불가"

[앵커]
삼성전자의 사운드바 제품들에 대한 글로벌 테크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얇고 가벼운데다 TV 스피커 이상의 성능을 갖췄다는 건데요. 보도에 정새미 기자입니다.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2022년형 사운드바입니다.
40mm 두께의 얇은 디자인과 향상된 음질로 글로벌 테크 매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먼저 글로벌 IT 매체 ‘기즈모도’ 호주판은 HWQ990B(Q시리즈)를 주목했습니다.
이 매체는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TV와 사운드바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Q 심포니’ 기능에 대해서도 “더 높은 수준의 음질로 재탄생시켜 몰입감을 높인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IT 전문 매체는 HW-S800B의 슈퍼 슬림 디자인을 다뤘습니다.
테크하이브는 “실제로 사용해 보면 슬림한 사이즈를 더 실감할 수 있다”며 “두께가 옷걸이 봉보다 약간 더 두꺼운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천장 방면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2개의 업파이어링(Upfiring) 드라이버로,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외에도 영국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프리미엄 성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삼성의 플래그십 제품인 Q 시리즈 사운드 바(HW-Q990B)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출시한 2개 모델을 비롯해 상반기 내 13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하려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영상편집 박현]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