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올해부터 축제 정상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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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9 18:49:23
수정 2022-04-19 18:49:23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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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회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기장군은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각종 문화·체육행사와 축제 정상 개최를 본격 추진한다.
기장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기장멸치축제는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추진위원회와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또 철마한우축제와 차성문화제, 기장열린음악회,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갯마을축제 등 다양한 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완료자들에 한해 오는 25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앞서 기장군은 도서관, 실외체육시설 등 대부분의 관내 공공시설들은 지난 1월 4일부터,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지난 3월 3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운영해 왔다.
오규석 군수는 "군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보다 안전하게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점검해 나가면서 각종 축제·행사 준비와 공공시설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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