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영진위, 부산촬영소 건립·경쟁력 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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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6 16:22:21
수정 2022-04-26 16:22:21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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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랩·네트워킹 시스템 구축해 후반작업시설 부재 보완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2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촬영소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영화‧영상 제작지원 확대,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 등 영상산업 생태계 조성 ▲한국영화아카데미, 부산아시아영화학교와의 협업 확대를 통한 영화‧영상 인재 양성 등 부산촬영소의 원활한 건립 추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그간 부딪혀 온 후반작업시설 등 시설 축소 문제는 향후 추가 재원을 확보해 축소된 시설을 단계적으로 건립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후반작업시설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데일리즈 랩(Dailies Lab)'과 네트워킹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영화산업 관련 현안과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기장군에 건립 추진 중인 부산촬영소는 내년 착공해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으로,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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