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공원 자연학교' 5월부터 대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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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8 19:47:02
수정 2022-04-28 19:47:02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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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어린이대공원·금강공원·태종대유원지서 열려
관리·운영하는 주요 명소서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부산=유태경기자] 부산 주요 공원과 유원지에서 열리는 자연생태문화 체험교실이 대면으로 열린다. 코로나19 완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서다.
부산시설공단은 공원 자연학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무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원 자연학교는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중앙공원과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전문 해설가와 함께 공원 자연생태문화를 체험하는 공원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공원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각 공원의 특색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을 주제로 한 10개 프로그램을 총 40회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공단은 '찾아가는 공연', '정오의 음악산책' 등 관리·운영 중인 주요 명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의 각 사업장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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