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건축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 보급
전국
입력 2022-04-28 19:59:15
수정 2022-04-28 19:59:15
유태경 기자
0개
가속도 감지센서·에어백 내장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건축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를 도입해 비계(작업용 발판)에서 일하는 작업자에게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조끼는 일반 조끼와 같이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지만, 가속도 감지센서와 에어백이 내장돼 있다. 이를 착용한 작업자의 신체가 갑자기 기우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내장된 에어백이 순간적으로 팽창하면서 작업자의 목과 상체를 감싸 충격을 완화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장구다.
BPA는 스마트 안전조끼 20벌을 구입해 골조, 외부 마감공사 등 떨어짐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현장에 무상으로 대여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BPA는 이 외에도 작업발판 기울기 변위 계측기를 설치하는 등 차별화된 ESG 경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2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3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4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5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6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7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8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9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10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