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스마트건축과, 국내건축답사 실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2022학년도 산학맞춤형 주문식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사유원으로 건축답사를 실시했다.
대구공업대학교 스마트건축과는 매년 재학생들의 건축적 안목을 넓히고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고자, 교수진의 협조아래 학생들이 주도하여 건축가와 건축물을 결정하고 해외건축답사 및 국내건축답사를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 건축답사는 국내건축답사를 시작으로 산학맞춤형 주문식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10명의 학생들과 함께 2021년 사전예약제로 한정적인 인원에게 개장했던 수목원 용도의 부지로 국내건축가 승효상과 포르투갈건축가 알바로 시자의 작품들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물들이 채워져 있는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사유원’으로 다녀왔다.
스마트건축과 고수정 학생은 “많은 국내 건축 답사지 중 사유원을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건축과 교수님들께서 건축 답사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마트건축과 산학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강경하 지도교수는 “건축적인 트랜드에 맞춰진 환경과 건축이라는 모티브로 금년 건축답사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의 주도적인 답사지 조사와 계획으로 제한된 시간속에서 자연속 건축을 눈과 가슴으로 담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행사인 만큼 사회적인 흐름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국외건축답사를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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