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22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안전 최우선 경영”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 분야 심의 및 자문기구로, 중진공의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해 심의와 검토를 진행하고, 안전경영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기구는 이성희 중진공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외부 전문가 2명, 노동조합 추천 1명, 내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운영된다.
중진공은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피영규 대구한의대학교 안전보건전공 교수와 김갑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사외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외부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2022년 중진공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위원들은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관리체계 구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도급사업 안전관리 ▲시설 안전관리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성희 중진공 부이사장은 “근로자 대표와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한층 현실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관 운영에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고 안전관리 체계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위원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다올티에스,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최적화 전략’ 공개
- 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삼양인터내셔날, 영업이익 초과 배당…GS 오너家만 수혜?
- 크래프톤 "5년 내 매출 7兆 달성"…업계 "현실성 없다"
- SKT 해킹 사태 ‘반면교사’…통신사 “보안이 생명”
- R&D 줄이는 LIG넥스원, 미래 준비 어떻게?
- 현대위아, 공작기계부 매각…스맥-SNT 지분 경쟁 격화
- 신세계면세점, ESG 경영 실천…업사이클링 가죽 필통 제작·기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다올티에스,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최적화 전략’ 공개
- 2YMCA여수시민학교, ‘탈진실 시대, 언론이 민주주의를 흔든다’…변상욱 대기자 강연 열려
- 3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4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5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6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7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8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9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10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