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지방청 최초 메타버스 청사 공개
전국
입력 2022-05-04 07:26:02
수정 2022-05-04 07:26:02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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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공간서 청사 체험, 이달 말까지 인증사진 이벤트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자체 제작한 가상현실 청사를 방문·체험활동 할 수 있도록 대국민 공개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1일부터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가상현실에 자체 제작한 제주해경청 청사를 대국민 공개하였으며, 기존 틀에서 단순히 수정한 일부 기관의 일률적인 메타버스와 달리 지나친 정책홍보보다는 언제나 누구든지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하여 조화와 체험공간에 중점을 뒀다.
제주해경청 메타버스 청사는 그동안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제한되었던 국민의 청사견학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사견학을 원하는 국민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특히 외부에 조성된 둘레길은 실제 제주해경청을 방문한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제주해경 메타버스 [캡처사진=제주해경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민과의 소통에 나설 것이며, 추후 가상현실 청사 공개를 확대하여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제주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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