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하철역 인근에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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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4 15:26:23
수정 2022-05-04 15:26:23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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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504대 주차 가능 구역 추가 설치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시내 지하철역 인근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개인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PM의 무분별한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해소·예방하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
시는 부산진·동래·남·북구 등 4개 구 36곳에 PM 2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을 시범 설치했다. 또 부산대 일원 공유 모빌리티 시범사업 지역 내 10곳에 2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설치하고 있다.
시와 구·군, 업체는 4개월간 합동 현장 조사와 빅데이터 활용 등으로 PM 이용이 많은 지역을 설치장소로 선정했고, 부산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가 최종 확정했다.
시는 공유 PM 업체들과 협의해 PM 주차구역 이용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무단 방치를 하는 악성 이용자에게는 페널티를 적용하는 등 시범 설치된 PM 주차구역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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