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수도권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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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0 13:17:57
수정 2022-05-10 13:17:57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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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버스·도시철도·옥외 전광판 등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가 수도권 버스와 도시철도,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 집중 홍보를 통해 유치 붐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시는 서울 코엑스 광장 옥외 전광판에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항해'라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를 담은 미디어아트 형식의 홍보영상과 유치 응원 메시지를 띄운다.
홍보영상은 세계 각국에서 모여드는 무수한 사람들과의 융합을 고래의 웅장하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수도권(1호선) 용산역 스크린도어. [사진=부산시]
수도권 주요 거점인 광화문과 여의도 버스쉘터, 도시철도 스크린도어·조명광고 등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를 내세웠다.
또 서울시와 경기도를 오가는 버스에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월드엑스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다 함께 응원해주세요'라는 엑스포 슬로건을 랩핑해 젊은 세대에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와 중앙 유치위원회는 해외 주요 거점도시(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싱가포르 창이)를 중심으로 해외 유치지지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미디어를 포함한 뉴미디어, 뉴스레터, 외신기자 등을 통한 미디어 확산 홍보전략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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