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유소에 '하늘 나는 택시' 이착륙장
경제·산업
입력 2022-05-11 20:43:02
수정 2022-05-11 20:43:02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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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시장에 진출합니다.
전국 주유소에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오늘(10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우선 1단계 실증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교통관리 기능시험 등을 통합 운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주유소를 UAM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드론 배송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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