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국힘 김형철 부산 연제구 시의원 예비후보, 3대 핵심 공약 발표
전국
입력 2022-05-11 20:35:28
수정 2022-05-11 20:35:28
유태경 기자
0개

[부산=유태경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부산 연제구 시의원(연제2)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형철 예비후보가 11일 출마 선언과 함께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연제구민의 사랑과 응원 덕에 당당하고 부지런히 일할 수 있었다"며 "연제구민 삶에 변함없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돼 드리기 위해 다시 한번 큰 꿈과 포부를 담아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연제구는 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 상업지역의 비중이 높아 인구밀도가 높고 녹지문화 공간은 부산시 대비 0.7%로 면적대비 낮은 상황"이라면서 "연제를 바꾸고 부산의 도약을 위한 지역형·광역형 정책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속가능 연제 퍼머컬쳐(PERMANENT–CULTURE) 프로젝트의 3대 핵심 과제로 ▲도시재생 활성화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계획 수립 ▲부산시 재정건정성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중심의 문화 친화적, 지속가능한 품격도시 연제와 부산을 위해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축제들 '풍성'
- 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중학야구계 신흥 강호로 부상"…기장BC,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첫 우승
-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