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LX현장 방문 후 전북지사 민주 후보 등록
"메타버스 산업, 새로운 미래먹거리 육성"

[전주=유병철 기자]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12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방문, 메타버스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LX관계자와 함께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검토했으며, 관련 사업과 전북의 발전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후보는 “LX는 전주시 디지털트윈 표준모델을 전국에 확산하고, 도로·철도·지하 분야의 품질관리로 안전한 국토관리에 힘쓰고 있다”면서 “디지털 국토정보를 활용해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전북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LX는 2020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라 지하공간통합지도 제작 및 정확한 지하정보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구로 지정됐다”면서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및 갱신정보 구축, 기술개발 및 국제협력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하정보사업에 대한 역할 확대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국토정보는 메타버스, ICT산업과 융합되어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고, 전주와 익산에 걸쳐있는 메타버스 산업 육성은 전라북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영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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