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할인가로 부산 관광"…선결제 시즌3 인기
전국
입력 2022-05-16 17:58:35
수정 2022-05-16 17:58:35
유태경 기자
0개
시즌3, 5월 11일 기준 40% 이상 판매
[부산=유태경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부산시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부산관광 善(선)결제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산관광 활성화 선결제는 시와 공사의 지원 하에 지역 내 관광상품 기획사와 관광시설업체가 협업해 상품을 만들고, 여행사가 시 예산 지원을 받아 먼저 구매 후 관광객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예산이 투입돼 판매된 관광 상품의 이익이 여행사와 기획사, 시설 업체에게 골고루 분배된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한 선결제 사업은 1만 매 전량이 판매됐다. 이에 공사는 시즌3로 롯데월드 부산, 부산행 고속열차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총 15개 상품을 지난 2일부터 판매 중인데, 5월 11일 기준 40% 이상 판매했다.
상품 구매와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부산선결제시즌3 또는 통합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상품은 6월 말까지 판매하며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선결제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 예산을 확대해 부산 관광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존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