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역지자체 최초 소극행정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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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8 16:04:53
수정 2022-05-18 16:04:53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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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시 감사위원회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소극행정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극행정은 공무원이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로 주민 권익을 침해하거나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로, ▲적당편의 ▲업무해태 ▲탁상행정 ▲관중심행정 등으로 구분된다.
시 감사위원회는 소극행정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권익 향상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소극행정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시민에게 피해 신고를 받는다.
신고가 접수되면 시 감사위원회에서 검토 후 소극행정으로 판단될 시 직접 조사한다. 조사 결과 비위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그 정도와 고의 및 과실 여부 등을 종합 고려해 징계양정기준에 따라 관련 직원을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감사위원회는 소극행정 연중 감찰을 강화해 소극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소극행정 사례 전파와 홍보에도 나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소극행정 신고는 신고센터 외에도 시 감사위원회 방문 또는 전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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