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완판
경제·산업
입력 2022-05-23 10:41:07
수정 2022-05-23 10:41:07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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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전 세대 완판에 성공했다.
23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총 3개 블록, 3731가구 규모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지난 3월 시작한 정당계약 기간과 예비당첨자 계약, 무순위 계약 기간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
이 단지는 지난 2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210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9926건이 접수돼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9일 무순위 청약에도 168가구 모집에 1237건이 몰려 평균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1위를 차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중도금 대출 자서 전 전매가 가능한 점 등으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 같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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