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한다
전국
입력 2022-05-23 19:10:11
수정 2022-05-23 19:10:11
유태경 기자
0개
6개월간 음반 제작 등 전 과정 지원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사업비 5,500만 원을 들여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뮤지션의 경쟁력을 키우고 이들의 음악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총 118팀이 지원을 받아 음반을 발매했다.
올해는 ▲음반 제작·프로모션 ▲컴필레이션 음반 제작 등 2개 분야에서 총 9팀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팀에는 음원 제작부터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제작, 유통, 쇼케이스 개최, 공연장 대관 지원, 홍보 마케팅 등 6개월간 음반 제작과 후속 활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9일 오후 2시까지 이(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팀 구성원 50% 이상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이거나 재학 혹은 재직 중이면 지원 가능하다. 솔로 또는 밴드 등 참가 형태와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나, 음반 제작곡은 자작곡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