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최초 교통약자 지원 콜센터·노인 일자리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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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24 20:51:40
수정 2022-05-24 20:51:40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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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에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담업무와 연계한 노인 일자리가 생긴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과 24일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상담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 사업은 상담 업무가 가능한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노인은 공단의 사회복지처 통합콜센터로 출근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상담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공단은 참여자 직무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맡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재정 지원과 사업을 총괄한다. 부산시는 행정 및 홍보 지원, 부산해운대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과 사업관리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백세시대에 혁신적이고 참신한 일자리를 다각적으로 창출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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