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수리온, 민수헬기 인증…“낡은 외산 헬기 대체”
경제·산업
입력 2022-05-25 20:17:08
수정 2022-05-25 20:17:08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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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리온 제한형식증명(RTC, Restricted Typ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수리온이 민수헬기로 인증 받고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수리온은 군·경찰과 해양경찰에선 방위사업청 방위사업법령을, 소방·산림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법에 따라 이원화된 형식증명과 감항증명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번 제한형식증명을 획득함에 따라 민수시장에서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이 국토부로부터 제한형식증명을 받아 안정성과 신뢰성이 배가된 만큼 국내 공공헬기 시장에서 노후화 된 외산 헬기를 수리온으로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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